안녕하세요 (·ᴗ·)(•ᴗ•) 2020 두 번째 주말이 다가왔네요~
첫 주말은 1월 1일이라서 역시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고~
오늘도 주말이니까 배달음식이죠이~~ ㅋㅋㅋㅋ
오늘은 집에 밥이 하나도 없어서 덮밥 시켜 먹었어요.
요즘 핵밥, 덮밥, 도시락 정말 종류가 다양한데요~ 일단 너무 너무 배고프니까 집이랑 가장 가까운 곳에 덮밥집이 있어서 주문 완료!
오오~~ 배달이 진짜 빨리 왔어요. 30분도 안 걸린 거 같아요 (ღˇ◡ˇ*)
한식을 시켜 먹으면 도시락 아니면 찌개 종류 시켜 먹는데요..
덮밥 종류는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저는 고기를 좋아하니까 "대패목전지덮밥"
언니는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니까 "오징어덮밥"~
용기가 색달랐어요. 마치 본죽통 비슷한데 좀 더 투명하고 길쭉한..
길쭉해서 그런지 양이 엄청나게 들어 있어요. 너무 배고프니까 양을 보고나니 완전 기분 업 업!! ㅎㅎㅎㅎㅎ
먼저 대패목전지덮밥을 보면~ 고기는 목살 이랑 삼겹살 이랑 섞여서 들어 있는 거 같구요. 파채랑 깻잎 이랑 같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그 밑에는 하얀 쌀밥이 한가득 들어 있답니다.
오징어덮밥을 보면~ 매콤한 양념 옷입은 오징어 조림이랑 파채 살짝, 깻잎 살짝, 양파도 살짝 같이 들어 있어요. 도시락 안에 같이 온 새우튀김은 배민 리뷰 약속으로 받은 서비스입니다. 새우도 너무 맛있었어요.˃ᴗ˂
같이 온 밑반찬입니다. 무말랭이 오징어 젓갈 단무지..
그리고 생선 가스도 사이드로 주문했어요.
고기 양도 엄청 많고 파절이에 싸서 먹으니까 덮밥이 아니라 목살 구이를 먹는 거 같았어요. 너무 너무 맛있었고 너무 너무 배불러서 다 못 먹고 남겼답니다. 오징어덮밥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언니 덮밥도 많이 뺏어 먹었어요 ㅎㅎㅎ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을 먹으니까 너무 맛있네요 :) 배는 엄청 불렀지만 딸기우유 한잔으로 마무리~♡ 일찍 저녁을 먹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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