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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우양미술관] - 장 보고시안 - <심연의 불꽃> 전시회~다녀왔어요^^

이거!! 좋으다

by 몽실이동생 2020. 1. 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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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 마음이 답답한 일이 있어서요ㅠㅠ

지인분이 바람 쎄러 가자고~ ㅎㅎ

드라이브 하다가 경주로 빠졌는데요 ㅋㅋ

 

어쩌다 보니 미술관엘 다녀왔네요 ^^

 

 

보문단지 근처에 우양미술관이 있는데요.

지금 여기서 [장 보고시안] 전시회를 하네요.

일단 들어가 보았습니다.ㅋㅋ

 

 

 


기간은 2019.11.29 ~ 2020.05.31 까지구요.

시간은 오전10:00 ~ 오후06:00까지(월요일 휴관).

성인 입장료 : 5,000원 


 

 

이건 입장료를 내면 주는 스티커에요.

이걸 붙이고 안에 관람할 수 있어요~

 

 

젤 먼저 보이는건 이 말형상!

다행이 사진 촬영이 가능해서 몇컷 찍어봤어욤.

 

 

왼쪽으로 돌아서 들어가보면 이런게 걸려 있어요.

장 보고시안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 같은데요.

 


[장 보고시안 Jean Boghossian]

아르메니아계 혈통의 장 보고시안은 터키에서 자행된 대량 학살을 피해

시라아의 도시 알레포에서 태어났지만 불안정한 사회변화로 레바논으로 이주했고

이어 레바논 내전(1975~1990)의 발발로 인해 1975년 이후부터 벨기에에 정착하였다.

1975년 이래로 벨기에에 거주해왔으므로 벨기에 작가라고 소개되기도 하지만 작가는 

여전히 프랑스,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를 오가며 작업하고 있으며 본인의 정체성은 

이러한 다문화성에 기인한다고 말한다.


 

전시관 중간중간에 이런 문구들도 있구요~

 

작품들은 굉장히 큼직큼직 ㅎㅎㅎ 

 

불꽃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 것 같은데요~

나무, 책, 종이, 천 등등 여러 소재를 이용하여

불과 만난 부분들을 작품으로 완성 한것 같아요 ^^

 

작품들중 가장 큰 작품입니다^^

 

밑에 있는건 책인데~ 불로 책을 이렇게 표현해 놓았네요~

 

이 작품들도 실제로 보면 색이 달라요~

조명에 비췬 색감이 사진에 담겨 조금 아쉽네요~~

 


이 작품의 제목은 우표 에요~

우표가 많이 붙어있어요~

 

이것도 우표를 붙여서 권총 모양으로~

 

2층으로 올라가 보면 또 전시된 작품들이 있어요.

이건... 뭘까.. 신기했어요~~ 한참을 봤어요 ㅋㅋ

 


이 작품이 이 전시회에 대표적인 작품 같아요~

불꽃으로 원을 표현해 놓았어요~

 

전시회를 다 둘러보고 나면 한쪽에 체험관이 있는데요.

 

예전 초딩때 미술 시간에 했던 목탄으로 칠하기 ㅋ

다들 기억 나시죠 ~!!

여기에 3가지 종류의 모양의 판위에 종이를 올려서

목탄으로 칠하는 체험관 이에요.

 

 저도 한번 칠해 보았습니다 ㅋㅋ

나름 재밌었어요^^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나오니 밤이 되었네요~

근처에 이런 공간도 있어서 올려 봅니다^^

 

맘이 답답했는데 덕분에 좋은 전시회도 관람하고

이뿡 야경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ㅋㅋ

순간 아무 생각없이 보내서 넘 좋았어요~

 

주위에 함께 할 좋은 사람이 있다는것이

너무너무 감사한 일인것 같아요^^

다들 맛저 하시구요~~ 

가까이에 있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늘 고맙다고...

함께 해서 너무 좋다고 자주 말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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