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코로나 검사/자기키트(약국:6000원)/찝찝하면 검사하기!

오늘 살짝 찝찝한 일이 있어서 자가키트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죠! 저는 오늘 처음이라 떨리네요 ^^;;

비닐포장지에 요렇게 들어 있어요. 키트가 한 개 6000원.. 비싸다.

면봉은 PCR 검사 때  쓰는 거랑 똑같이 생겼네요. 이 면봉 하나로 양쪽 콧구멍을 다 쑤셔야 된대요.. 두 개씩 넣어주지 ㅋㅋㅋ

콧속에 들어갔다 나온 면봉은 저 액체 속에 넣어서 열 번 정도 휘젓고 면봉에 묻은 액체를 꼭 짜 주면서 빼라고 합니다.

오~~ 긴장되는 순간!!  검사는 신속하게 해야 되니깐 사진 촬영은 언니에게 부탁했어요. ㅎㅎㅎ

처음에 핑크색 물이 T에서부터 퍼지더니 저렇게 C에서 줄이 생겼네요. 정말 놀랐어요. T 쪽에 줄이 생기는 줄 알고...

20분 지나고 나니까 핑크색 물든 부분도 없어지고 줄만 선명하게 남아 있네요. 휴우~~~ 다행이 음성이에요^^  그래도 한번 하고 나니깐 안심이 되네요. 셀프로 검사하는 거지만 코가 너무 아파요. 쑤시는 느낌 너무 싫어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셀프 검사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