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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몸담은 하나님의교회)성도들은 지켰을까? 크리스마스? 유래와 교회사 알아보자!

이거!! 보고가

by 몽실이동생 2021. 12. 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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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알고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께서 12월 25일에 탄생하셨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도 없는 예수님의 탄생일을 언제인지도 잘 모르면서 왜 기념하고 있을까요? 먼저는 크리스마스는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그 내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

크리스마스의 유래

① 국어사전

크리스마스(Chriatmas)
그리스도(Christ)와 매스(mas)에서 온말. <프>Noel;; <독>Weihnacht; <이>Natale
12월 25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 본디 태양의 신생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이었음.

12월 25일에 대해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본디 태양의 신생을 축하하는 로마의 동지제일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는 것은 태양신을 기념하며 태양신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행위입니다.

pixabay


② 백과사전

크리스마스(Chriatmas)
... 무엇보다 12월 25일이라는 날짜는 고대 로마의 종교 제사 날짜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대 로마에서는 농업 신 사투르누스를 받드는 제사(12월 17-24)와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는 제사(12월 25일)가 대중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이 중 12월 25일의 미트라 제사는 낮의 길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을 기념하는 '새로운 태양맞이 축제'이다. 동양의 동지에 해당하는 절기라고 할 수 있다. 로마의 크리스트교도는 어둠이 짧아지고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이 날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기념하기로 했다. 일부 크리스트교도는 이를 두고 태양을 섬기는 이방인들의 우상 숭배를 수용했다고 비난하기도 했지만, 크리스트교도 사이에서 급속히 받아들여졌다.

백과사전에도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 고대 로마에서 숭배한 태양신 미트라의 제사일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의 탄생일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 - 교회사

교회사핸드북 (생명의 말씀사, 131쪽)

기독교와 이교적 관습
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12월 17~21일 사이의 겨울 축제 때에는 흥겹게 놀고 선물을 교환하고 후에 성탄절 축제의 전형적인 것이 된 촛불을 켰다.
pixabay
교회사 (이건사, 174~175쪽)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니, 곧 로마 감독 리베리우스 시대였다. 379년에는 콘스탄티노플 시에서 축하하였고 애굽과 팔레스틴에 전파되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 그 풍속이 로마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 자체가 이런 것이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 펴 삼대 축제일이 있은 것이다.

그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라고 하는 것이 있었으니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이다. ...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ria) 제일이 있으니 12월 하순에 있은 것으로 이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는 절기인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의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교회사 책들도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과 전혀 관계가 없는 태양신의 탄생일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다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것이 옳은 행위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교회 안에서는 절대 기념해서는 안 되는 날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여러 증거들을 통해서 예수님과 크리스마스는 전혀 관계가 없는 날임을 살펴보았습니다.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겨울이 오고 12월만 되면 거리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준비들로 바빠집니다. 크리스마스는 로마에 축제일에서 비롯된 날인데도 불구하고 이 날을 기념하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에스겔 11:8-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임하게 하고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붙여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행하지 않고 이방인의 규례를 행한다면 벌을 내리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세상 사람들과 같이 이방인의 규례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명하신 하나님의 규례를 알고 지키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수님께서도 천국에 들어가려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아버지의 뜻이 아닌 이방의 규례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지킨다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탄생한 날짜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태어날 당시 상황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했을 당시 밖에서는 목자들이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8-11

pixabay

예수님께서 태어날 때 밖에는 양들이 있었다고 하는 것을 통해서도 예수님의 탄생일이 12월 25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양들을 밖에서 방목하는 시기는 따뜻한 봄과 여름의 시기이기 때문에 결코 겨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랐던 사도들 역시 크리스마스를 지켰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만일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 맞다면 목숨을 다해 예수님을 따랐던 사도들이 안 지켰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며 기독교인들은 지켜서는 안 될 이방인의 축제 일일뿐입니다.
https://youtu.be/VPTBOr12q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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