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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일요일을 휴업령을 내린 이유!(하나님의교회 새 언약 안식일)

이거!! 보고가

by 몽실이동생 2022. 4. 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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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어떤 의도에서 일요일 휴업령을 내렸을까?

 

오늘날 수많은 개신교회와 천주교에서는 일요일을 예배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다르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일곱째 날 토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토요일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곱째 날 안식일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창세기에는 안식일에 유래를 찾아볼 수 있으며 출애굽기에서는 안식일을 계명으로 정하심을 십계명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개신교와 천주교에서 지키는 일요일 예배는 어떻게 해서 지켜지게 된 것일까요? 오늘은 일요일 예배가 교회 안에 들어오게 된 역사적인 내용들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일요일 예배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것인가?

일요일은 과거 로마 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는 날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로마 제국과 다르게 토요일 안식일을 지킨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았습니다. 핍박이 가중되자 박해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안식일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 로마 교회의 신자들은 2세기부터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일은 로마의 환심을 얻을 수 있는 일이어서 로마의 핍박이 줄어들 수도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2세기경에 미트라교의 태양 숭배 일이 로마교회의 예배일로 둔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기성교회들처럼 로마교회도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무시하고 사람의 의견을 따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가 일요일 예배를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는 미트라 태양신 숭배 일을 받아들였고, 동방교회들은 321년 황제의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기까지도 토요일 안식일 예배를 지켰습니다.

콘스탄티누스는 313년에 밀라노 칙령을 내려 기독교를 공인하고 핍박을 중지했습니다. 그리고 점차 기독교를 우대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대해 혹자들은 기독교를 위해 일요일을 휴일로 만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로마제국이 다른 종교의 제전일을 휴일로 정한 것처럼 황제가 기독교를 위해 기독교의 예배일인 일요일을 휴일로 정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회사(초대편) J.W.C완드 저, 이장식 역, 대한기독교서회, 2000, 193쪽

그러나 이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를 가진 것은 321년에 일요일을 예배의 날로 규정한 법령을 내린 것이다. 이 법령은 주의 날을 이교의 제전일과 동등한 수준의 절기로 인정한 것이며, 일요일은 일을 중지하는 것으로 그 특색을 나타내었다.

 

그런데 과연 콘스탄티누스가 순순하게 기독교를 위해 일요일 휴업령을 내린 것일까요?

 

 

 

 

| 일요일은 정지척인 의도로 휴업령

콘스탄티누스에 대해 우호적으로 기록한 '교회사(초대편)' 에서는 그가 로마제국을 하나로 묶어줄 시멘트로 기독교를 택했고, 이교도들을 배려하는 일을 항상 함께 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콘스탄티누스는 순수하게 기독교를 위해 정책을 편 것이 아닙니다. 그는 로마제국 내에 기독교인들이 많아진 시점에서 기독교를 핍박하기보다 자신의 지지기반으로 만들어서 기독교 세력을 중심으로 기존의 이교 세력을 통합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요일을 휴업령으로 내린 것입니다. 콘스탄티누스는 일요일을 신성시하는 기존의 태양신교와 하나님의 가르침을 떠나 일요일을 지키고 있던 기독교(서방교회)를 통합하는 묘책으로 일요일 휴업령을 내린 것이었습니다. 

위에 살펴본 내용들처럼 일요일 휴업령은 기독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요일을 신성시하는 태양신교의 영향으로 내리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칙령으로 일요일이 기독교의 예배일로 확립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안 이상 우리는 태양신교의 성일인 일요일을 지켜선 안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히려 일요일을 배격하고 하나님을 기념하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참된 기독교인이 되어야겠습니다. 

 

https://youtu.be/KWZuF9OwH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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