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예언대로 이루어진 유럽의 역사![다니엘2장 예언]/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예언이란?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거나 짐작하여 말하는 것입니다.(출처:네이버) 이와 같은 예언이 기록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놀라운 수많은 예언들을 기록해 두셨고 그 모든 예언들은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은 다니엘 2장에 기록된 예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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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왕 - 느부갓네살의 꿈

어느날 바벨론 나라의 왕인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 꿈이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나라에 모든 박사와 술사들을 불러 꿈을 알고자 하였지만 아무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단2:1~12) 그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다니엘이 왕의 꿈 내용과 해석을 왕에게 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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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27~33]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꾼 내용은 후일에 될 일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왕에게 꿈의 내용을 알려줍니다. 왕의 꿈에는 한 신상이 나왔는데 그 모양이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종아리는 철이요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 신상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후일에 될 일을 알려주는 것이라 하였으니 정말 중요한 예언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꿈의 해석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모든 예언들은 일점일획 틀림없이 다 이루어 졌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통해서 보여주신 꿈에 대한 내용들로도 하나님의 예언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려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느부갓네살의 꿈의 해석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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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36~40]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진술하리이다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네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먼저 왕은 곧 금머리라고 말한 것은 느부갓네살 개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뒤에 이어지는 내용을 보시면 다른 '나라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왕이 금머리라고 한 것은 느부갓네살이 다스리고 있는 바벨론 나라를 말한 것입니다. 이처럼 왕의 꿈에 나온 한 신상은 바벨론 나라 이후에 등장할 나라들에 대한 예언인 것입니다. 

 

바벨론 나라 이후에 신상에 모양처럼 은과 같은 나라, 놋과 같은 나라, 철과 같은 나라들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금<은<놋<철을 순서로 보면 강하기가 점점 강하다는 특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바벨론 나라보다 더 강한 나라가 등장하여 바벨론을 정복할 것이며 그 후에도 역시 더 강한 나라들이 등장할 것을 알려주신 예언입니다.

 

 

 

 

 

하나님의 예언대로 등장한 나라들

이제부터는 느부갓네살 왕의 꿈에 대한 내용이 실제 이루어진 부분들을 역사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세계사를 살펴보면 은,놋,철과 같은 나라들이 바벨론 나라 이후에 차례로 등장 하게 됩니다. 바벨론을 정복한 나라는 메대·바사이며 그후에 등장한 나라는 헬라입니다. 그리고 헬라를 정복한 나라는 로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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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2:41~43]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만할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로마가 등장한 이후로 정확하게 신상의 발가락이 열개이듯 열나라로 나누어 집니다. 그리고 그중 얼마는 철이고 얼마는 진흙이라 하신 말씀처럼 철과 같이 강한 나라들도 있지만 진흙처럼 약한 나라들도 등장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예언대로 나누어진 열나라가 앵글로색슨, 프랑크, 알라만, 롬바르드, 부르군트, 수에비, 서고트, 헤룰리, 반달, 동고트입니다. 이처럼 세계 역사 가운데 한 나라가 열나라로 분열된 곳은 오직 로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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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열된 나라들은 하나로 합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해왔습니다. 나폴레옹이나 히틀러 같은 사람들이 전쟁을 통하여 합치려 노력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합쳐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서로 섞일 것이나 합하지 아니할 것"이라는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나간 역사를 보면 그 모든 역사가 누군가의 희생과 노력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벨론 이후 등장한 모든 유럽의 역사는 모두 하나님의 예언대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유럽의 모든 역사를 움직이시고 이루어 가심을 미리 예언해 주신 뜻이 무엇일까요? 여기에 대한 해답은 다음 시간에 다니엘 7장의 예언을 통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