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보게된 [원더]라는 영화입니다.
첨엔 줄리아 로버츠가 나오길래 오~ 이거 뭐지?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요~ 이영화~ 완전 빠져들게하는 영화네요 ㅎㅎㅎㅎ
주인공인 어기라는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소년은 평범치 않은 아이에요~ 그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들을 그려준 이야기인데요. 장면마다 예상되는 스토리지만 그래도 너무 감동적이라는~~~ ㅠㅠ
엄마 아빠의 같은 유전자로 얼굴이 기형으로 태어난 어기는 세상으로 나가길 두려워했죠. 하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학교를 가게 되고 학교생활로 겪는 어려움, 괴로움을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다 각각의 아픔이 있고, 말하지 못한 비밀들도 있고, 늘 남을 부러워하며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일은 나중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뭔가 동화같은 느낌도 있고~ 이 험한 세상 가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도 오게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오랜만에 감동과 깨달음과 힐링되는 영화를 보게되어 기분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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