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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 이제훈, 구교환 / 북한군 스토리 중 젤 재밌다 ㅋㅋ 美친 연기열전!

이거!! 좋으다

by 몽실이동생 2024. 9. 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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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 길은 내가 정했습니다"

 

 


두 배우 뭔가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괭장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은 영화!

탈주 영화는 타이틀처럼 숨막히게 달아다는 장면들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북한군 나오는 영화는 흥미가 없어 잘 안보는데(TMI) ㅎㅎ

탈주 영화는 완성형 북한군 이야기라고 할까!

 

두 배우의 연기도 진짜! 대박~ 美쳤다~ 와오~~ ㅎㅎㅎ

어색함 없이 정말 잘 한다고 느꼇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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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남 역을 맡은 이제훈 배우! 규남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로 나옵니다. (군대를 10년 동안 ;;) 규남은 제대를 하면 남한으로 넘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북한에서는 미래도 선택할 수 없고 꿈도 희망도 없다고 느꼈나 봅니다. 그런데 규남의 모든 계획은 엉망이 되고 맙니다. 같이 근무하던 하급 병사가 눈치를 채고, 자신도 함께 대려가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규남은 "무슨 말이냐? 난 그런 계획 세운적 없다고" 발뺌을 하죠. 하급 병사는 혼자서 탈주를 시도하게 되고, 그를 말리러 간 규남! 졸지에 같이 탈주병으로 잡히게 됩니다. 둘 다 잡혔으니 이제 죽음이 기다리고 있겠죠...(우째쓰까이~)

 

 

그런데 탈주병을 조사하러 보위부에서 나옵니다.(높은 사람) 바로 구교환 배우 등장!

탈주병에 대해 조사를 하는데.. 규남 편을 들어주네~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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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상 역을 맡은 구교환 배우! 리현상은 보위부 소좌 위치에 있는 높은 사람 ㅋ (잘 몰름) 아무튼 현상은 탈주병을 조사하는데 "위에 탈주병이 두 명 발생했다고 보고하면 좋아하겠냐"고..한 명의 탈주병을 규남이 잡은 것으로 보고하자고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사실 규남은 당시 탈주를 시도한 것은 아니었으니 맞는 말! 그렇게 현상은 규남을 탈주범을 잡은 영웅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알고 보니 규남과 현상은 어릴 때 알고 지내던 형 동생 사이! (역시~ 뭔가 있었어 ㅋ) 뭐 본인은 영웅이 되었으니 잘 된 일이죠! 그런데 현상은 규남이 곧 제대할 것을 알고 "제대하고 뭘 할거냐?"고 묻는 사이에 규남을 사단장 직속보좌로 올리려 합니다. 헉!

 

 

 

규남은 거절하지만 현상은 "너의 앞 길은 네가 정하지 못한다"는 뉘앙스로 강제로 군대에 계속 묶어두려 하죠. 규남은 일단 알겠다고 하고 탈주를 위해 다시 부대로 돌아가려 합니다. (부대 근처가 남한과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죠.) 와~ 이때 정말 심장이 조마조마 했답니다. 도와 주는 것은 좋으나, 상대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도와줘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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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남의 탈주는 계속 되고, 현상도 계속 규남의 뒤를 쫒게 됩니다. 처음엔 아는 동생이라고 봐주려 했지만 결국에는 규남을 향해 총을 쏘고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죠. 북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영화에 이러한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은 이와 비슷하다는 것이겠죠! 국민의 권리도 없고, 자유도 없고.. 참 안됐어요;; 남한 근처로 간 두 사람, 현상은 "너 왜 남한으로 가려 하느냐! 거기에 가도 너의 끔을 이룰 수 없을거라고" 합니다. 그때 규남은 이렇게 말을 하죠..

 

 

 

 

나는 실패하러 갑니다.
여기서는 실패조차 할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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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1차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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