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유래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되는 날에 쉬셨다' 하여 그날을 안식일로 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통해서 '거룩함'을 덧입혀 주시고 '복을 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안식일은 모세 시대에 와서 하나님의 계명으로 정해 주셨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이 바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이 날을 계명으로 제정해 주셨습니다. 피조물인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그래서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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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대한 규례를 백성들이 잘 준행할 수 있도록 광야에서 연습까지 시켜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내리실 때 엿새 동안에 만나를 내려 주셨는데, 첫째 날부터 다섯째 날까지는 그 하루 양식으로 만나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섯째 되는 날에는 일곱째 되는 날까지의 양식을 즉, 이틀분 양식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되는 날에는 만나를 내리지 않으셨습니다(출 16:11-31). 왜냐하면 일곱째 날은 아무일도 하지 않음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잘 지킬 수 있도록 세세하게 도와 주시고 복을 받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거룩한 날, 안식일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표징"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백성이라면 반드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만약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안식일을 범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은 안식일을 범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생명이 끊어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 구약시대에 안식일에 일하는 자가 죽임을 당하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안식일 단지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일까요? 아닙니다!! 이 시대에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 축복의 안식일, 함께 지켜요 (일곱째 날은 토요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지켜야할 안식일, 신약시대에 와서는 "신령과 진정"에 제사로서 예배드리는 방식으로 변경시켜 주셨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안식일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써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을 규례로써 지켰고, 그 본을 따라 사도 바울도 매 안식일마다 성경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하면서 안식일을 지켰습니다(행 17:2).
그렇다면 안식일은 어느 요일에 해당할까요? 흔히 교회하면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다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안식일은 일요일이 아닙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안식일'은 바로 '토요일'입니다. 안식일이 토요일이라는 기록이 성경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기록할 당시에는 요일제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일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통해서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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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 다른 날도 아니고 일요일에 부활하신 이유는 구약의 '초실절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일요일에 부활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일요일을 안 식후 첫날 즉 안식일 다음 날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안식일 다음 날(일요일)이라 한다면 그 전날인 안식일은 무슨 요일이겠습니까? 네~ 토요일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던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들도 초대 교회의 행적을 따라 토요일에 안식일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날 성경대로 예수님과 초대교회의 본을 따라 일곱째 날 토요일에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합니다. 물론 안식교도 있지만 그들이 지키는 안식일은 성경에서 알려 주신 안식일과 다르게 지키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안식일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고 또 거룩함을 덧입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칭함을 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일곱째 날,토요일에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모두 하나님의교회로 오셔서 안식일을 함께 지키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넘치는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