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요한계시록 13:1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요한계시록 13:5-7
바다에서 나온 짐승, 이 짐승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짐승은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을 훼방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훼방하는 일을 했습니다.
다니엘 7장에서는 작은 뿔이 이와 같은 일을 했습니다.
다니엘 7장에 등장한 작은 뿔도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즉 3년 6개월 동안 하나님을 훼방하고 하나님의 성도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올라온 계시록 13장에 등장한 이 짐승은
다니엘 7장에 작은 뿔과 동일한 짐승, 곧 로마 교황권입니다.
계속해서 바다에서 나온 짐승, 곧 로마 카톨릭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짐승은 뿔이 열이라고 하였는데
성경에서 열 뿔 가진 짐승은 로마 제국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짐승은 표범, 곰, 사자를 닮았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요한계시록 13:2
표범과 곰과 사자는 다니엘 7장에 등장했던 짐승들입니다.
로마 카톨릭은 이 짐승들이 표상하는 나라들의 특징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짐승이 표범과 비슷하다고 하였는데 표범은 어느 나라를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헬라입니다. 헬라는 철학으로 유명한 나라였습니다. 따라서 짐승이 표범을 닮았다는 것은 로마 카톨릭이 헬라의 철학 사상을 받아들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실제 로마 카톨릭 교회는 헬라 철학을 받아들여 교리를 체계화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카톨릭 신학이 바로 교부 철학과 스콜라 철학입니다. 교부 철학은 플라톤 철학을 받아들인 것이고, 스콜라 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다음은 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짐승의 발은 곰의 발과 같다고 하였는데 곰은 어느 나라를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메대· 바사입니다. 메대· 바사는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던 나라였습니다. 따라서 짐승이 곰을 닮았다는 것은 로마 카톨릭이 메대·바사의 태양신 숭배 사상을 받아들였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일요일과 크리스마스입니다. 일요일은 미트라교의 성일이고, 크리스마스는 태양신 미트라의 탄생일입니다.
그리고 짐승이 입은 사자와 같다고 하였는데, 사자는 어느 나라를 의미할까요? 바로 우상숭배가 극도로 성행했던 나라 바벨론입니다. 따라서 짐승이 사자를 닮았다는 것은 로마 카톨릭이 바벨론에 우상숭배 사상을 받아들였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 예언대로 로마 카톨릭은 십자가와 마리아 등 각종 우상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바벨론에서 섬기던 담무스의 첫 글자(타우)에서 비롯되었고, 마리아 숭배는 바벨론 등의 모자 숭배 사상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로마 카톨릭은 바벨론과 메대·바사와 헬라의
사상과 종교를 받아들여 교리를 만들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교회처럼 보이지만
실상 그들의 교리를 살펴보면 가증한 우상숭배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로마 카톨릭의 실체를 보여 주시기 위해
요한계시록 13장에 예언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너무 놀랍지 않나요!!!
하나님을 믿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거나 따를 것이 아니라
우리는 성경을 반드시 살피고 연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곳에는 십자가와 같은 우상숭배를 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https://youtu.be/uv_eupqEtoQ?feature=shared
https://youtu.be/xElHQDifGvM?feature=shared
https://youtu.be/qxePz0Bs33g?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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