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전제 조건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라고 하죠 :) 저도 최근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감사함을 느껴 오늘 거기에 대한 부분을 한번 써보려 합니다.
단독으로 한 세대만 사는 건물에 살지 않는 이상 누구나 다 겪는 일중에 하나가 바로 층간 소음인데요. 저는 원룸 건물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사를 자주 다녔지만 지금은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삼 년째 살고 있죠. 그런데 꼭대기층이라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왠걸요~! 아래층에서 소음이 올라와요. ㅠㅠ 잘은 모르겠지만 아래층에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는 거 같아요. 낮에는 조용하지만 밤이 되면 친구들도 자주 놀러 오는 거 같고, 밤늦게까지 대화도 많이 나누는 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 소음이 위층에까지 올라온다는 거예요.
잇님들도 층간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어떻게 대화 소리 그리고 문 닫는 소리까지 다 들릴 수가 있죠? 사실 한동안은 이 일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고 나니 정말 이 일이 감사한 일임을 알게 되었죠.
지금 살고 있는 부부가 이사 오기 전에는 아이가 있는 한 가정이 살고 있었는데요. 그 때는 아이의 울음소리, 아이의 아빠가 소리 지르는 소리도 들렸었어요. 그 가정의 사정을 알 순 없지만 아이에게 혼내는 소리도 자주 들렸던 거 같아요. 그런데 그 가족이 이사를 가고 지금의 젊은 부부가 밑에 이사를 온 거죠. 그때 일을 생각해보니 지금 아래층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웃고 떠드는 소리가 좀 커서 그렇지 듣기 싫은 그런 소리는 아니거든요. 물론 밤에 잠을 잘 못 자기는 합니다. ㅎㅎㅎ
역시 나를 살리시고 나를 살게 하시는 분은 어머니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름답게 보는 마음은 미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게 합니다"라는 어머니 교훈의 말씀을 생각하며 아랫집 사람들을 바라보니 정말 그들이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 그 전에는 정말 듣기 싫은 소리들이 들렸지만 지금은 웃으며 떠드는 소리가 들리니까 ㅎㅎㅎ 그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머니 교훈의 말씀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있었다면 저는 아마도 그들 때문에 계속 머리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아 병에 걸렸을 거에요. 저를 살려 주시고 저를 위해 교훈의 말씀을 주신 하늘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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